저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엄청 얼리어답터 같다가도
어떤건 엄청 뒷북을 치는
대중없는 사람인 편인데요
그래서 전국민 다 써봤다는 쿠팡로켓프레시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이외에 쓱배송이나 저렴하게살 수 있는 위메프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었어서
아무래도 이용하면서 바로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한 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1. 쿠팡
장점:
1) 빠르다
(주문후 몇시간 만에 배송되기도 한다)
2) 마감쎄일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3) 재활용 가방으로 배송해줘서 뭔가 친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느낌.
단점:
1) 야채 등 비공산식품은 질이 떨어진다.
(토마토, 바나나, 고추 등 사보았는데 다 마트에거 살때보다 질이 떨어졌다.
토마토는 배송올때 너무너무 딱딱해서 익혀 먹어야 하나 하고 그냥 보관중이었는데 좀 썪었.. 게다가 맛도 거의 무맛이었다.
바나나도 너무 딱딱하게 와서 후숙중이었는데 후숙과 동시에 거의.. 까만바나나로 다시태어나는중..
고추도 억셌지만 그나마 가장 나았다.)
2. 이마트 쓱배송
장점:
이마트 쓱배송같은 경우는 평소에 이마트에서 장을 많이 보다가 뚜벅이로서 무거운 짐을 들고 집까지 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배송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1) 원래 사던 제품들을 구매하다 보니 실패비용이 없다.
(꼭 사본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마트에 자주 다니면서 실제로 자세히 살펴본 제품들에 많아서 실패가 거의 없다)
2) 온라인 구매임에도 싱싱한 야채 정육류 구매가 가능하다
단점:
1) 쿠팡에 비해 물건 스프레드가 작다
(이마트에서 파는 제품들 위주다 보니 당연히 물건 갯수나 종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2) 할인, 쿠폰이 적다
(이마트도 물론 할인도 하고 쿠폰도 뿌리지만 쿠팡에 비해선 적다
하지만 가격면에도 원래도 저렴한 편이라 쿠팡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거 같다. 그냥 기분산 쿠팡이 더 할인받는 느낌이 드는것 뿐)
3) 4만원미만은 배송비 3,000원이 붙는다
(쿠팡은 15,000원 이상 구매면 무료배송이라 조금 살때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3. 위메프
위메프는 쿠팡이나 이마트와는 완전히 다른 플랫폼이지만 세번째로 위메프를 언급하는 이유는
나는 실제로 위메프에서 음식료를 꽤 많이 구매하기 때문이다.
장점:
1)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긴 하나 확실히 저렴하다.
2) 이전에는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것에대한 불신이 있었으나 최근 리뷰를 근거로 구매한 상품들에 꽤 만족 중이다.
예) 파인애플 3수 만원 상품
식혜 30캔 만원 상품
매실청 500ml x4
컵라면 24개 한박스 등
모구 무료배송, 제품들에도 만족했다.
단점: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해산물이나 귤같이 상하기 쉬운 식품류는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2) 소량 구매가 불가능 하거나 배송비가 붙는다.
결론
1. 공산품은 쿠팡
2. 일상 장보기는 이마트
3. 대용량 구매시 위메프
로 잘 안배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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