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이 만료되서 다시 보고 왔습니당
결과는 음.. 역대급 낮은 점수를 받아왔습니당..ㅠ
ㅋㅋㅋㅋㅋㅋㅋ
아무 공부도 안하고 무작정 본 첫 토익도 810점이었는데,,
이번엔 나름 기출문제집도 몇본 끄적거리다가 갔는데
이점수라니,, 특히 시험 보면서 느낌이 좋았어서
살짝 기대했는데 푸쉬쉭..
ㅋㅋㅋㅋ
이번에 토익을 보면서 느낀것은 일단
항상하는 생각이지만 “돈이 너무 아깝다.”
였습니다.
이번에 시험 보는데 글쎄,
오디오 소리가 갑자기 너무 작아져서
시험시간 끝나고 4~5문제를 다시 들려줬거든요
근데 솔직히 진짜로 안들렸던건 제 생각에 두문제 정도입니다.
다시 들려줌으로써 형평성이 완전 박살(?)
까진 아니겠지만 LC가 더 자신있는 저로서는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황당하더군요.
시험료가 한두푼도 아니고…
소리가 갑자기 작아져서 멘붕으로..
다음문제랑 계속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구요
솔직히 토익은 끝날때까지 집중력 안흐트려지는 사람이 승자 아니겠습니까?
RC풀면서도 아 그거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
사실 별거 아닌 일일수도 있는데,
일단 시험료를 거의 5만원씩 받아가면서
이게 뭔가 싶고..
내 시간도 아깝고, 갑자기 짜증이 확 나서
마음 진정시키고 다시 집중하느라 애를 먹었네요..^.ㅠ
암튼 각설하고
토익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저는 평소에 LC공부는 잘 안하는 편이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살았던 경험도 있고
평소에 미드, 영드를 많이 봐서 듣는데는 자신이 있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거의 항상 475점 정도는 나왔던거 같습니다.
근데 문법은 또 취약해서 항상 RC때문에 고민하곤 했습니다.
RC 300초반 점수가 나오고 그래서..
ㅋㅋㅋㅋ
그랬는데, 이번 토익을 보면서 느낀건
듣기 문장 자체는 전과 비슷한데,
문제를 약간씩 더 꼬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엔 그냥 음~ A구만?^.^
이런 느낌으로 풀었는데,
이번엔 엥 와 이건 진짜 영어 잘 못하면 모르것다.
싶은 그런 표현? 들도 등장하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RC가 이때까지보다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저만의 느낌일진 모르겠지만
지난 몇년간 여러차례 토익시험을 봐왔으니
얼추 비슷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랴서 결론은..
LC기출 문제도 사야겠다.
RC듀 하니까 느는구나.
역시 토익 비싸..!!
그래도 또 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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